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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판동초, 영화감독과의 만남

꿈틀이 진로체험 ‘영화 감독과의 만남’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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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6 13:5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는 16일 금적관에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성장 잠재력을 발현하고 진로개발 역량의 기초를 배양하기 위해 판동초 꿈틀이 진로체험 ‘영화 감독과의 만남’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영화제작사 ‘로쏘’의 장효봉 감독과 문다원 프로듀서를 초청하여 본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화감독이 되는 길’에 관한 강연을 하고, 영화 관련 주제별로 강사님들과 함께 학년별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영화 촬영 과정과 영화 편집해 보기 등 영화의 전반전인 제작과정 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학생들이 실제 영화 촬영 소품을 활용하여 촬영과 편집 등을 실습하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박길순 판동초 교장은 “이번 영화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진로설계의 기회를 갖고, 직업에 관한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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