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태조산공원 일원에서 펼친 對여성범죄예방 홍보와 누비기식 탄력순찰 활동에는 경찰 4명을 비롯해 천안동부지대 자율방범대원 6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탄력순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치안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근 對여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함에 따라 시민들이 주로 찾는 주요유원지 등에 대한 주민 불안요인을 선제적·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데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탄력순찰에 참여한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2대의 순찰차량을 이용해 태조산공원에서부터 교통사고 우려지역인 1번국도 주변을 누비기식 순찰활동을 펼쳐 하반기 특수시책인 ‘교통사망사고 10% 줄이기’를 위한 예방순찰 활동도 펼쳤다.
한편, 김기송 원성파출소장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협력단체 중 기동력을 갖춘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對여성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의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교통사망사고 10% 줄이기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