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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아학비 투명성 확보

유치원 10개원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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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6 13:24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8일까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유아학비 지도점검을 한다.

유아학비 부정수급 방지 및 지원금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해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5년 점검을 받은 고운유, 도란유, 부강초병설유, 두루유, 세종도원초병설유, 슬기유, 양지유, 온빛유, 올망유, 으뜸유 등 10개원이 대상이다.

점검은 ▲재원유아의 출결상황 ▲유아학비 청구 적정 ▲유아학비 지원 관련 학부모 안내 ▲지원금 처리 ▲집행항목 적정 등으로 유아학비 지원금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한다.

하반기에는 2015년 점검받은 유치원 중 상반기에 미점검한 3개원과 올해 3월 개원한 유치원 6개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이 계획되지 않은 유치원은 상·하반기 1회씩 자체 점검을 통해 유아학비 지원금 처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복지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유아학비 지도점검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3년 주기로 모든 유치원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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