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세종시민만 입장 가능하다. 다만 월요일과 우천시는 제외한다.
고복야외수영장은 총 5000㎡에 수영조 2조, 상어 슬라이딩·어리다함께 슬라이딩·독도 바운스를 포함해 테마별 에어바운스 6조와 탈의실·샤워실·화장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생존수영·공기놀이 스킨스쿠버·심폐소생술(매주 화요일, 목요일 1시 30분~4시 30분) ▲바디페인팅·캐리커쳐(매일 낮 12시~오후 4시) 등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늘렸다.
또 이용객 증가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시 입장인원을 8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응급처치 안전관리요원, 간호조무사 등 57명을 추가 배치한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지역 내 무료수영장 이용으로 세종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