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천군, 머물고 싶은 생태관광도시 조성 총력

'생태관광 협의체' 구성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16 16:30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머물고 싶은 최고의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생태관광 협의체'를 구성하여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서천군만의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태·역사·농어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학습)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5일 자연환경해설사협회와 주민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생태관광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역공동체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펼쳐진 습지, 유부도, 철새의 기착지, 갯벌 등 천혜의 자연자원은 있지만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에 대한 인프라의 부재, 전국 지자체의 농어촌체험마을 증가에 따른 농촌관광객 확보의 문제점, 경유형 관광객 증가에 대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관광 협의체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물적 자원인 숙박, 식당, 체험장 등을 생태자원인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에 접목해 특화된 1박2일간 머물 수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 방안을 강구해 서천군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태 관광객을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지역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4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의 위원장과 사무장 등 관계자와 '머물고 싶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더불어 이날 구성된 생태관광 협의체가 향후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서천군의 '체류형 생태관광도시 조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