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지 공모에 전국 11개 시·도 62개 시·군이 참여해 1차로 14개 시·군이 선정됐고, 2차로 14개 시·군에 대한 현지 실사와 PT 발표 평가 등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확정됐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조천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과감한 투자약속과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와 도의원, 중부4군의 군수와 의회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진천군 의회 의원들의 통 큰 형제애를 발휘하여 음성군에 양보한 점도 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소방공무원들의 치료와 재활 및 심신안정까지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12개 진료과목을 운영하여 일반인들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가 건립되면, 음성군민과 26만 중부4군 군민들까지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구유입 효과와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이 예상되어 지역균형발전과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의 완성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