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강좌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생활과학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로 자칫 무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열리는 것.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강사의 친절한 지도에 따라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일상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정진일 비래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주민학습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학습문화센터 프로그램 강좌는 상·하반기 및 여름·겨울방학 특강으로 운영되고 자세한 사항은 주민센터(☏042-608-56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