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80가족 총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내의 사회적 배려 대상 유아 가족과 일반 유아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다문화 가정, 특수유아 가정, 한부모 가정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체험활동으로 진됐다.
또한 궁금이, 아람이 코스의 8개 실내 체험실과 5개 실외 체험장을 모두 개방해 운영됐으며 오후 특별체험으로 진행된 문화예술초청공연은 전통인형극 ‘의좋은 형제’ 공연이 마련돼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인형극을 공연해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체험 당일 다문화 가정으로 참석하였던 부모님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4D 영화체험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면서 우리 아이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의 「아름다운 동행」 토요 가족체험의 날은 사회적 배려 대상 가족을 초청해 10월 2, 4주 토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