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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아 충주 곳곳서 어르신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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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6 18:5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초복을 맞아 충주시 곳곳서 어르신 삼계탕 대접이 이어져 더위를 잊게 하고 있다. 용산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2개 경로당 60여 명의 어르신을 임유순 부녀회장 자택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초복을 맞아 충주시 곳곳서 어르신 삼계탕 대접이 이어져 더위를 잊게 하고 있다. 용산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2개 경로당 60여 명의 어르신을 임유순 부녀회장 자택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초복을 맞아 충주시 곳곳서 어르신 삼계탕 대접이 이어져 더위를 잊게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용산동분회(회장 이정선)는 16일 관내 식당으로 6·25전쟁 참전유공자 1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분회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삼계탕용 닭 140마리를 전달하고 여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지난 12일과 14일에도 직능단체의 어르신 삼계탕 제공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홍옥순)와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원춘식)는 12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각각 홀로노인 50가구와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용산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2개 경로당 60여 명의 어르신을 임유순 부녀회장 자택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가마치통닭 용산점 이인숙 대표는 삼계탕의 주재료인 생닭 75마리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문화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최명자)와 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분회장 이상열)는 합동으로 초복인 17일 홀로노인 등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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