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체험학습교실은 시골밥상 및 알알이 옥수수수확(21일), 오이 수확의 기쁨(8월 2일), 곤충표본교실(8월 4일), 목장체험 및 우유의 변신(8월 8일), 시원의 쪽염색의 세계(8월 18일) 등 5개 농장에서 총 7회 운영될 계획이다.
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체험비는 5,000원~10,0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041-521-2916, 2918)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atc.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농업 농촌에 대한 친숙함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감만족을 위해 색다른 농촌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