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운행하지만 고려대 요청으로 금요일 특별 편성됐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온 이번 참가 유학생들은 정부세종청사, 대통령기록관, 호수공원 등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도시소개전문가(시티텔러)가 동행, 세종시의 탄생과정과 곳곳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세종시티투어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 명소(전의초수,봉산동향나무,고복자연공원,시립박물관,비암사)를 직접 찾아가는 교과서코스, 외부관광객들에게 세종시를 소개하는 행복도시코스(세종청사,대통령기록관,호수공원 등)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세종 시티투어 사이트(https://sjcitytour.modoo.at/) 또는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다. 관광지입장료, 중식비, 체험비 등은 별도 개별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