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홍성여자중학교 강당과 음악실에서 개최된 음악 경연대회에서는 독창을 비롯한 국악, 양악, 창작, 피아노 5개 개인종목 부문에 23명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군 음악교과 협의회(회장 금마중 김선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진행과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었다.
특히 광천중의 가야금 합주를 비롯한 갈산중의 현악 합주, 홍성여중 합창 팀의 찬조 출연으로 경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홍성여자중학교 교정 및 3동 교사에서 열린 미술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묘
를 비롯한 서예, 한국화, 조소, 판화, 디자인, 만화 분야에 뛰어난 기량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고 미술 실기대회에서는 디자인 부문과, 만화(카툰)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으며 홍성군 미술교과 협의회(회장 홍성중 김정란) 회원들이 전원 참석해 대회 진행과 심사를 진행했다.
이같이 우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예술 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학생들의 예능 기량 향상을 위한 노력에 격려를 보내며 대회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음악 교과 협의회 및 미술 교과 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예술 기량 향상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예술 강사 지원 활동을 비롯해 문화예술체험의 날 운영, 예술 캠프 활동 지원, 교사 예술 직무연수 운영 등 미래사회 예술적 감성을 지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