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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7기는 ‘주권행정’ 앞장

당진형 주민자치, 통·리단위 마을자치로 주민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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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7 13:02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의 민선7기 슬로건과 4대 시정원칙 모두 시민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 민선7기 슬로건은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으로, 주권행정을 바탕으로 시민행복, 성장과 안정이라는 균형 잡힌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사람중심’, ‘시민행복’, ‘소통과 참여’, ‘책임과 신뢰’라는 4대 시정 원칙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주권행정 실현의지를 충분히 엿 볼 수 있다.

특히 슬로건을 뒷받침하는 시정원칙은 민선7기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정책추진 과정에서 지향해야 할 최고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시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발전을 꾀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민 행복을 위해 섬김 행정과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소통과 참여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시민참여 토론행정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람과 소통을 지향하는 시의 시정원칙은 민선7기 6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참여 열린 시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시는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당진형 주민자치 활성화 ▲읍면동별 주민주도 발전계획 수립 ▲통‧리단위 마을자치 실시 ▲당진시 주민자치 정책박람회 개최 ▲여민실(열린시장실) 운영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결국은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것”이라며 “민선7기에도 시민 섬김 행정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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