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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18 창의융합캠프'서 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 사고 길러

각 팀별 자료조사·기획안 작성, 프레젠테이션 제작·발표 준비 등 참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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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7 15:1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17일 충남 예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열린 국립 한밭대학교 2018 창의융합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이 팀별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17일 충남 예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열린 국립 한밭대학교 2018 창의융합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이 팀별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밭대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공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공학계열 재학생 40여명은 각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기획·설계·제작·발표 등을 실습하면서 팀워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공학설계 능력을 길렀다.

캠프에서는 먼저 '4차 산업혁명이란?'을 주제로 특강을 듣고 참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흐름과 특징, 글로벌 대응 동향 등을 소개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창의적인 공학설계 실습에 돌입해 팀을 구성한 뒤 팀별 아이템을 선정하고 작품을 설계, 컨설팅, 발표하는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각 팀별 주제를 선택하는 아이디어 회의, 자료조사 및 기획안 작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발표 준비, 작품 설계 및 구상, 컨설팅, 작품 발표 등을 통해 팀워크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해결과 공학설계 능력을 기르는데 집중했다.

캠프 참가자인 한밭대 임유락 학생(기계공학과·4학년)은 "4차 산업혁명 특강을 통해 첨단 융합기술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팀원들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충곤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융합하고 협업 할 수 있는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한밭대는 우리 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서 스마트팩토리, IoT, 드론 및 무인자동차 등의 미래 산업분야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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