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종원 의원 (중구2·더불어민주당)은 원자력시설 안전 관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 정책에 대해서 질의하고 “원자력연구원에서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반출계획에 따라 조속히 방폐장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민태권 의원 (유성구1·더불어민주당)은 대전 지역의 크고 작은 포트홀과 관련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대전시가 올해를 ‘시민안전 일류도시 구현 원년의 해’ 로 삼은 만큼 사소한 안전문제 해결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도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구본환 위원(유성구4·더불어민주당)은 공공투자관리센터(PIMC)에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사업의 적격성 심사가 늦춰 지는 사유와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에 따른 집단민원 발생 여부 및 해결책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민 지원과 주민 혜택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손희역 위원(대덕구1·더불어민주당)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관련 “구청에서 요청이 없으면 시청에서는 단속행정을 할 수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면서 시에서도 적극적인 조정자 역할과 단속행정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38회 임시회 3차 의사일정에 따라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다.
이날 김찬술 의원(대덕구2·더불어민주당)은 도시재생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현지주민, 상인들과의 잦은 만남을 통한 원활한 소통을 전제로 추진되어야 진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재생사업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재생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