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은 환기가 잘되지 않는 실내공기, 습한 외부공기가 만나 번식된 세균이나 식중독 바이러스로 인해 오염된 음식물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중상이다.

증상으로 심한복통, 구토, 고열 등이 있고 증상이 미미하다고 하여도 계속해서 속이 불편함을 느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음식물을 잘 관리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닦고 평소보다 손을 자주 닦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하절이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