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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로컬푸드 대안장터 ‘음성놀장’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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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8 14:03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제23회 로컬푸드 대안장터 음성놀장이 ‘얼굴 있는 로컬프리마켓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장’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금왕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번 놀장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로 개장시간이 늦춰졌다.

‘음성놀장’은 음성 군민들이 생산과 소비의 주인이 되는 지역순환경제를 이뤄내는 직거래 장터이며,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문화장터로, 모든 세대들이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즐거운 놀이마당을 표방한 새로운 개념의 장터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놀장은 음성 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에서 주관하여 지역 농업인, 공예인, 사회단체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하며 농산물 판매, 공예체험, 먹거리, 어린이장터, 아나바다장터 등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 및 체험이 이루어진다.

또한, 장터 중간 무대에서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시즌2 ‘제2회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가 함께 열려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체험과 음악, 댄스, 노래 등 공연 7개팀, 체험부스 5개팀이 참여하여 음성놀장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음성놀장은 녹색장터를 표방하여 장터 내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식기를 대여하고, 상품 포장에 1회용 제품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가 다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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