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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아파트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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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8 14:09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세대수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대다수의 인명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 보은소방서는 최근 아파트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은소방서는 아파트 화재의 대처 방법으로는 첫째, 화재발생 사실을 주위에 알리고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여야 한다. 둘째, 초기진압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이 번진 경우,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낮은 자세로 대피하여야 한다. 셋째,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의 소방시설을 이용하여 초기소화에 힘써야 한다. 넷째,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재와 동시에 전원이 차단되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실내가 유독가스로 가득차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위의 안전수칙을 지키고 초기에 소화기 등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할 수 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꼭 설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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