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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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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8 14:1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이 올해 복권기금 등 총 16억원(기금 6억4000만원, 군비 9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군비 포함 총 4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150여개 마을 7000여 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회남면 판장2리, 마로면 세중리 등 총 27개 마을 1000가구에 맑은물 공급을 위해 소규모수도시설 물탱크 청소 238개소, 원정수 수질검사 4회, 소독시설 7개소 보수와 누수탐사, 관로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상수도가 안 들어오는 낙후 지역의 마을 상수도 수질 개선 사업은 물 소외지역의 물 복지실현은 물론 지역적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권기금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으로 복권기금의 35%는 법으로 정한 사업에 사용되고, 65%는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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