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개통식 행사는 도로공사 경과보고와 유공자 감사패 증정을 시작으로 오세현 아산시장의 기념사와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순신대로는 연장 3.2Km, 폭35m(왕복6차로)으로 2014년 1월 착공해 2018년 8월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610억 원을 투입한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구축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동서축 도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순신대로의 개통을 위해 각 연계도로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통식 행사는 내빈들의 무대에 마련된 테이프 커팅 세레머니와 함께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