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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을홍보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청년과 마을의 동행(同行), ‘소중함을 잇다. 소중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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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8 13:06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아산시청 직원과 청년협동조합 그려, 청년서포터즈와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청 직원과 청년협동조합 그려, 청년서포터즈와 기념촬영 모습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제1기 아산시 마을홍보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이 17일 시청 별관 워크숍룸에서 열렸다.

시는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12명을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회복 등을 목표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서포터즈는 고령화 및 세대간 단절되고 있는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그동안 마을의 알려지지 않았던 자원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홍보를 위한 생생한 콘텐츠를 만들고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포터즈는 마을만들기 기본개념과 우수사례 교육 및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을 이번 활동을 운영할 아산 제1호 청년협동조합 ‘그려’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서포터즈 제1기로 위촉된 김영옥 씨는 “평소 농촌 마을만들기에 관심이 많아 서포터즈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며 “유익한 마을홍보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선종 경제환경국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의 눈높이에서 농촌의 현실을 보고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마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하게 된다면 청년과 마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아산시 농촌 마을만들기에 활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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