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5일에는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진단·평가 위원 43명을 대상으로 각종 진단검사 도구의 실시 방법 및 대상 학생의 특성에 따라 적용 가능한 검사 도구에 대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K-WISC-Ⅳ), 적응행동검사(KISE-SAB), 기초학업기술평가(ABAS), 학습장애 선별검사(K-LDSS),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C·A·R·S) 등 진단·평가 도구 사용 방법을 사전에 여러 번 실습하고 익힘으로써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진단평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진단·평가를 받은 학생들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의 기준을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