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국비지원 요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18 16:3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소재 충북미래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충북에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2019년 정부예산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변제일(청주 청원)·오제세(청주 서원)·이후삼(제천·단양) 의원,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경대수(진천·음성·증평)·이종배(충주) 의원과 충북에 연고가 있는 민주당 유승희(서울 성북 갑)·한국당 이현재(경기 하남)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확장 등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돼야 할 57건의 사업과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10건의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들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에 내년도 정부예산 6조8889억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이시종 지사는“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감액된 사업은 앞으로 진행될 기재부와 국회 예산 심사 등에서 부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또 “제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강호축이 새로운 국가 아젠다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선배 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정부예산 확보 활동 등 도정운영에 공조하는 행보를 보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