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안전보안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안전보안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관증 수여, 홍보동영상 상영,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어린이카시트포함)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보호구 미착용등)▲등산시 인화물질 소지▲구명조끼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 신고, 안전점검 활동,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하게 된다.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안전분야 단체 회원들로 구성됐다. 향후 일반시민들까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안전 지킴이 임무를 맡은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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