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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저임금 관련 ‘청소정당’ 토론회 개최

소상공인특위, 19일 시흥공구상가 찾아 현장목소리 듣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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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8 12:3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위원장 성일종)는 소상공인연합회에 함께 19일 금천구 시흥공구상가를 찾아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절벽 내몬 최저임금 인상, 이대로 괜찮은가?’‘청소정당(청와대, 소상공인, 정부부처, 자유한국당)’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사상 최초로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사용자 위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10.9%로 2년 연속 두 자릿수로 대폭 인상 결정되자, 전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성일종 한국당 소상공인특위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현장의 어려움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며 “매우 긴급하고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관련 정부부처에도 토론회에 참석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국무총리비서실,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토론회 참석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했다.

성 위원장은 “이번 정부가 ‘참여와 소통의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토론회에 꼭 참석해서 현장과 소통하고 대책마련에 반영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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