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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암생태공원 수경시설 '더위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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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8 19:1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문암생태공원의 인공폭포와 바닥분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공폭포는 문암생태공원의 입구에 해당하는 문암마당에 설치돼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의 시선을 제일 먼저 사로잡으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상쾌한 밤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기에 시민에게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바닥분수는 여름철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시설로, 일반적으로 고여 있는 물에서 물놀이를 하는 수영장과 달리 바닥 아래의 노즐이 뿜어내는 물줄기로 물놀이를 하는 독특한 구조다.

때문에 물에 빠질 위험도 없을뿐더러 바닥분수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어린이뿐만 아닌 청소년, 성인들까지 특별한 기억을 선사한다.

문암생태공원의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는 주말, 공휴일, 여름방학 기간(21일부터 8월 31일)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씩,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오후 7시 30분 하루 5회 가동된다.

특히 마지막 가동시간인 오후 7시 30분에는 바닥분수와 인공폭포의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바닥분수는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만큼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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