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산시에 따르면 기탁 받은 성금은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된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마늘아이스크림 판매 및 38개 축제 참가업체에서 기증받은 물품 깜짝 경매로 발생한 수익금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룡 위원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익금으로 성금까지 기탁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 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써주시고, 성금까지 기탁해주신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귀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