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위기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기업을 대신해서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우 생태관찰원 탐방, 야간 별자리 관찰, 순록이끼 액자만들기, 스토리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조영걸 탐방시설과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나누리 참가 신청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전화(043-420-920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