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국 시애틀 교포 청소년, 보은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19 13:26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미국 시애틀 등 서북미 충청향우회(회장 강윤규) 교포 청소년 방문단이 지난 17일~18일 보은군을 방문했다.

서북미 충청향우회는 지난 20년간 충북도·충남도·대전시와 청소년 상호 교환 방문을 진행해 왔다.

인솔자 2명과 및 학생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7월 11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대전시와 충청남도을 거쳐 보은군을 방문해 고국체험을 실시했다.

보은군에서는 스포츠파크,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법주사 등을 둘러봤다.

이들 교포 청소년들은 시골 군의 시설을 보며 놀라워 했다.

특히 스포츠파크,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등을 둘러본 강윤규(61) 회장은 작은 군에서 이처럼 큰 사업을 추진한 것에 매우 놀라하며, 보은군의 미래 성장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내년 여름에는 충북도·충남도·대전시 청소년들이 시애틀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보은군도 참여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정상혁 군수는“교포 자녀들의 한국 방문은 자신들의 뿌리인 한국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항상 한국인으로의 자긍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군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북유럽 등에서 선진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