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사춘기 설명서’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강좌는 방학을 맞이해 사춘기의 문제 진단과 이해를 통해, 자녀와의 일상의 원활한 소통으로 자녀의 행동을 바로잡고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진아 소장이 직접 6년 동안 5천여 명의 10대들과 만나며 알게 된 사춘기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와, 가정환경이 사춘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례별로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받았다.
허삼복 교육장은 “하반기에도 목요강좌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여러 가지 주제를 오전, 저녁 및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해 아버지와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