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숲가꾸기 사업 추진

임업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19 14:1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숲가꾸기 사업 현장 토론회 모습(제공 = 공주시)
숲가꾸기 사업 현장 토론회 모습(제공 = 공주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상태와 목표 수확별 사업 기준에 맞춰 솎아베기 등 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3억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토론회를 통해 산림경영 및 사업 품질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로 숲가꾸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제도 모니터링을 하고자 관내 임업전문가와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시공업체들이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정안면 고성리에서 숲가꾸기 설계·감리·시공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숲가꾸기 설계 및 사업 방법과 숲가꾸기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갖기도 했다.

곽병수 공주시 산림과장은“산림의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 방법의 시행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고용에도 기여하고 있다”며“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