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거머쥐며 부여를 대표하는 문화상품 개발업체로 위상을 높였다.
대상을 수상한 ‘살아 숨 쉬는 사비 백제 팝업 북’은 백제 사비 시대의 문화유산을 팝업 북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입체감을 주는 팝업 형식의 책이다.
백제시대의 건축물, 공예품, 공연 예술, 그리고 백제인의 고귀한 정신을 흥미롭고도 생생하게 전달해 살아 숨 쉬는 백제인의 삶과 지혜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최고의 팝업 상품이다.
지난 2008년 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백제문화콘텐츠 개발과 상품화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250여 가지의 우수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 수상도 백제문화상품화사업을 추진하면서 개발한 부여의 문화상품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부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과 제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백제 문화유산 및 문화상품 홍보, 브랜드화로 새로운 문화사업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