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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전운식 상소리 이장 '나눔천사' 11호 선정

'마서면 나눔천사'에 5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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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9 16:17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지난 18일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이웃을 위한 '마서면 나눔천사'에 50만원을 기부한 마서면 전운식 상소리 이장이 '나눔천사'11호에 선정됐다.

마서면발전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전운식 이장은 "마서면 나눔천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기관단체장님들과 이장님들이 북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봉사, 환경정비 등 마서면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있다"며 "특히 전운식 이장님은 올해 초 시작된 '나눔천사'에도 적극적으로 함여하여 마서면 나눔문화 전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서면행정복지센터의 '나눔천사'운영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기부자들을 '나눔천사'로 선정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 및 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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