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가 직접 나서 책 대출 방법 등을 소개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과 동요와 율동을 가미한 실감나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 읽어주는 엄마'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관 현장학습'은 매주 수요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위한 '병아리 도서관 탐험'은 매주 화, 목요일 ▲영화감상과 자유독서를 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 체험'은 매주 월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강문숙 관장은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새싹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친밀해져, 책 읽기의 진정한 기쁨을 알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은 다음달 6일부터, 초등학교는 다음달 20일부터 참가 신청 할 수 있고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