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3시 30분께 흥덕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유리를 둔기로 깨고 들어가 스마트폰 35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범행 후 달아났다고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1시간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스마트폰 35대를 모두 회수했다.
이들이 훔친 스마트폰은 한 대당 70만∼1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가출했는데 생활비가 떨어져 스마트폰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