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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1회용품 줄이기 노사공동 서약

노사공동 직장·가정서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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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19 15:0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요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대전 본사에서 일터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공동 에코생활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은 환경부가 지난 7월 1일 자로 시행한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이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은 개인용 컵과 수돗물 직수 음수대 적극 활용, 종이컵 등의 사용 자제, 인쇄용지 등의 물품구매 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공사는 환경부 지침에 더해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정착’과 ‘화장실 종이수건 대신 건조기 사용’등을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자체 실천사항으로 추가했다.

이날 이학수 공사 사장은 “그동안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에서 벗어나는 것은 당장에는 불편할 수 있으나, 미래세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창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에코생활 실천 운동에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생활문화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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