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 지현동, 취약계층가구 화재경보기 설치

주민자치위 성금 기탁, 지역사회보장협 이달 말까지 67가구 설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7.19 18:4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 설치에 나섰다.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 설치에 나섰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기)가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 설치에 나섰다.

지난 2월 지현동 관내 월남전 참전용사인 A씨 가정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 집에는 지난 2016년 협의체에서 설치한 화재경보기가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지난달 25일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가구의 안전을 위해 협의체에 화재경보기 설치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체의 이번 화재경보기 설치는 당시 기탁 받은 성금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협의체는 이달 말까지 홀로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67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충열 지현동장은 “우리동은 타 지역에 비해 오래된 일반주택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가구가 다수 있는 것이 현실인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 나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