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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확보된 어린이재활병원, 대전에 건립돼야”

동구의회, 대전 유치 결의안 채택...23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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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0 19:4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공공성이 확보된 어린이재활병원은 중부권 핵심 도시인 대전에 건립돼야 한다”

대전 동구의회는 어린이재활병원 대전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강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동구의회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당초 취지와 다르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어린이재활병원은 공공성이 최우선 되어야 함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부권의 중심 도시인 대전에 반드시 건립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20일 어린이재활병원 대전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제23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동구청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동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낭월동1구역, 낭월동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나영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8대 의회 구성 후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로, 의원들이 열의를 보여줬다"며 "집행부는 하반기 업무에 관심을 갖고 구민을 위한 행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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