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첫날인 20일 배재대학교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신웅 서다운 의원이 공동발의한 ‘청년층을 위한 실질적 발전방안 구체화 촉구’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방차석, 김영미, 윤준상, 조성호, 서지원, 김경석, 김신웅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김창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찾아가는 현장의회를 배재대학교에서 개회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의원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능동적이고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방청객으로 참석한 배재대학교 학생들과 청년일자리와 관련된 애로사항 등을 듣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