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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통안전‘도레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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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0.27 18: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도레미시민모임에서 내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가 국격 제고를 위한 중요한 국가적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대전을 교통문화 일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도레미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도레미의 날은 28일 대덕구 오정네거리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하며 시민모임회원 약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138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는 녹색어머니회·자치구·동 자생단체가 참여, 초등학생 등교지도 등 교통안전캠페인을 오전 7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도레미시민모임은 이번 10월 도레미의 날 캠페인에 전 회원들이 다같이 참여하기로 하고 전 사업용차량 전조등 켜고 운행하기, 단체별로 프랑카드 및 피켓 제작해 동참하는 등 ‘도레미의 날’을 시민이 느끼고 같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좌석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 금지, 신호 준수, 과속금지 등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가 선진 교통 국가로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해 교통 문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레미시민모임은 지난 2005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광역시중 상위권 수준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2008년 8월 36개 단체 2만5000명의 회원이 모여 만든 교통관련 순수민간운동단체로서 현재는 42개 단체 3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도레미시민모임은 그동안 주요교차로 및 138개 스쿨존에서 매월 네 번째 목요일에 ‘도레미의 날’캠페인 실시, ‘도레미 작은 실천운동’전개, 자치구별 교통문화지수 측정,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공모,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줄이기 협의회 구성·운영’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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