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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염식 건강음식점 2곳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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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2 13:27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세종시가 지난 19~20일 ‘행복한 곰탕(어진동 소재)’과 ‘기왓골전통순대국&육개장(나성동 소재)’을 각각 저염식 건강음식점으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원인인 짜게 먹는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국, 탕, 찌개 등을 주 메뉴로 하는 음식점 중 신규 2개업소를 올해 건강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했다.

지정 업소는 염도계, 저염캘린더, 앞치마 등 홍보물을 지원받고 홍보 캠페인과 정기적 관리도 받게 된다. 테이블마다 염도계가 비치돼 손님이 직접 염도도 측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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