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해 ‘우선구매 평가 상위 10%이내’에 속하는 공공기관 증 우선구매제도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자체평가와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 세종시교육청은 2017년 총 물품구매 금액 1302억 원 중 약 27억 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교육청은 ▲물품 구매 업무 담당자 대상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 실시 ▲신설학교 관급자재 구매 시 관련 법령 적용 여부 적극 검토 등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했다.
세종시 소재 장애인시설 생산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상생과 관내 특수학교 학생 장애인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결과도 높게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