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차기 당대표 선출과 관련, 타 후보들에 비해 모든 면에서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여왔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먼저 출마 의지를 표명한 박 의원은 지난 4일'당원들의 심장을 춤추게 하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출마선언을 했다.
이달 초 여론조사에서 3, 4위를 달리던 박범계 의원이 최근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해찬 의원 다음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충청권 응답자들 사이에서 박범계 의원이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