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반 3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노숙인이 자주 이용하는 천변교량과 서대전공원등 35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는 민원 제보,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요청시 수시 점검활동과 상담으로 노숙인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지역 취약지에서 노숙인을 발견하면 귀향여비 지급과 상담 등을 통해 귀향을 유도하거나, 노숙인 일시보호센터에 입소를 안내하며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폭염장기화에 따른 노숙인과 쪽방 주민대상 현장보호 활동으로 인명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보호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