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완근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신인선수 발굴은 물론 단양지역의 육상저변 확대와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초중고 육상 꿈나무 발굴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지 회장은 20여년간 공직생활을 거친데다 2014년부터 4년간 부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차기 단양군육상경기연맹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 단양지역의 사람들과 품안애 나눔이란 복지사업으로 기부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그는 단양초와 단양중, 단양공고(현 한국호텔관광고)를 나온 단양토박이며가족으로는 부인 김선영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