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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번영대로 벽화작업 마무리

연수동 주공2단지~연수초 170m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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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3 13:12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 연수동 번영대로변에 위치한 주공2단지 아파트 담장과 연수초등학교 담장을 잇는 약 170m 구간에 걸친 벽화그리기 사업이 모두 완료돼 분위기가 즐거움으로 바뀌었다.
충주시 연수동 번영대로변에 위치한 주공2단지 아파트 담장과 연수초등학교 담장을 잇는 약 170m 구간에 걸친 벽화그리기 사업이 모두 완료돼 분위기가 즐거움으로 바뀌었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연수동 번영대로변 담장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연수동은 번영대로변에 위치한 주공2단지 아파트 담장과 연수초등학교 담장을 잇는 약 170m 구간에 걸친 벽화그리기 사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작업은 이마트 충주점과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연수초등학교에서 함께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만들어진지 오래되고 퇴색해 거리를 어둡게 만들어왔던 주공2단지와 연수초 담장에 새로운 옷을 입히자는 주변의 여론에 따라 계획됐다.

벽화작업을 위해 연수동은 지난 5월 이마트 충주점,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연수초등학교와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 주민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은 2개월 간 틈틈이 참여하며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연수주공2단지 담장에 그려진 벽화는 파랑새와 꽃을 이용해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나서는 형상을 표현했다.

연수초등학교 담장에는 어렸을 때 불러보던 재미난 노래의 가사를 적용해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즐거워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졌다.

한인수 연수동장은 “앞으로 문화가 꽃피는 행복연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연수동 마을계획단 참여자들과 함께 관내 곳곳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밝고 쾌적한 연수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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