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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마추어 바둑기사 제천 모인다… 청풍명월 바둑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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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3 13:1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지난해 청풍명월 바둑축제 장면
지난해 청풍명월 바둑축제 장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전국 아마추어 바둑기사 450여 명이 제천에서 아마바둑의 최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컨벤션 홀)에서 '2018 청풍명월 바둑축제'가 열린다.

제천시 주최, 제천시바둑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16년째를 맞은 이 대회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아마추어 바둑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각종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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