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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농업인실익사업 7개 부문에 1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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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3 13:30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옥천군지부는 7개 부문에 총 사업비 16억5900만원 중 2억3100만원을 조성해 △지역특색농산물 포장재지원사업 △농업용동력운반차 △깻잎재배단지조성사업 △복숭아 우산식지주 지원사업 △농산물 저온 저장고 지원사업 △한우암소컨설팅 △지역특화작목 농산물포장재(포도,복숭아)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을 옥천군청과, 지역농협, 농업인과 공동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정병덕 지부장은 “현재 농업.농촌이 어렵지만 옥천군과 농협, 농업인이 함께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와 지역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신 사업 창출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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