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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휴가철 차량화재 안전 당부

운전자의 세심한 점검과 관심이 중요, 차량용 소화기 비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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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3 13:5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차량화재 진압 모습(제공 = 공주소방서)
차량화재 진압 모습(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 및 차량에어컨 장시간 사용으로 차량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차량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무더위에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 없이 에어컨을 무리하게 가동하거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과열 또는 전선의 노후화,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 발생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각종오일, 냉각수와 타이어 상태점검 ▲엔진룸 청소 및 노후 전선 수시 점검 ▲차량 실내에 가스라이터나 부탄가스를 보관하지 말아야하며, 특히 강한 햇볕 아래에 주차할 때에는 좌우 창문을 약간 내려 두는 것이 안전하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장시간 차량을 운행할 때는 운전자의 세심한 점검과 관심이 중요하며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혹시 모를 차량화재에 대비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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