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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토목설계 자료 제공… 허가도서 작성 효율성 제고

공간정보협 세종지회, 허가도서·심의서류 작성 표준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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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3 16:0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와 공간정보산업협회 세종시지회(지회장 강병필)가 개발행위 허가도서 작성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보유하고 있는 토목설계 자료를 협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는 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관내 측량업체에 공유해 향후 허가도서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서류를 작성할 때 표준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측량업체들은 허가도서 작성기간을 단축, 시는 서류보완을 줄여 인허가 서류 검토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조는 세종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시가 지난해 8월부터 관내 측량업체에 지역 강우자료를 공유하면서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데 따른 추가조치다.

협조 결정에 앞서 시는 토목설계자료 공유 및 허가도서 작성의 표준화 방안 논의를 위해 실무회의도 4차례나 개최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세종시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허가도서 표준화 및 허가기간 단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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